교육부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 중이며, 노인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 환자 및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장소를 찾은 경우가 많아지면서, 수영미숙, 안전수칙 불이행 등으로 인한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학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
가정에서 폭염시 주의해야 할 것
☞ 밀폐된 차 안에 혼자 있지 않는다.
☞ 균형있는 식사 및 식품 안전을 철저히 한다.
☞ 냉방병 예방을 위한 적정온도를 유지한다.
☞ 창문을 커튼이나 천 등으로 가려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한다.
☞ 집에서 가까운 병원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 준비운동 없이 물에 들어가거나 갑작스러운 찬물샤워를 자제한다.(심장마비 위험)
폭염 시 온열질환자에 대한 응급대처법
☞ 시원한 장소(통풍이 잘 되는 그늘, 에어컨이 작동되는 실내)로 옮긴다.
☞ 옷을 벗기고 몸을 차게 식힌다.
☞ 수분, 염분을 섭취하게 한다.
읍답이 명료하고 의식이 뚜렷한 경우: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를 먹인다.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염분을 섭취하게 한다. 필요시 119에 연락한다.
응답이 불분명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 119에 연락한다. 불렀을 때나 자극을 가했을 때 반응이 이상하거나 응답이 없는 경우, 토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옷을 벗기고 몸을 식히며 수분 섭취를 금지한다.
☞ 의료기간으로 이송시킨다.
물놀이 할 때 주의해야 할 것
☞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묶거나 수영 모자를 씁니다.
☞ 물에 들어갈 때는 손, 발→다리→얼굴→가슴의 순서로 몸에 물을 적신 후 천천히 들어갑니다.
☞ 물 깊이를 알고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합니다.
☞ 다리에 쥐가 나면 즉시 물 밖으로 나옵니다.
☞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푸르고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에는 물놀이를 중지합니다.
☞ 물놀이 중에는 껌이나 사탕을 먹지 않습니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9로 신고하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맙시다
☞ 특히 어린이들은 물 근처에서 혼자 놀지 않도록 하고 신발 등의 물건이 떠내가도 혼자 건지려하지 말며, 어른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붙임 여름철 물놀이 및 폭염 안전사고 예방 요령 2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