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총학생회에 저번 고성방가사건도 그렇고 밑에 글에 있는 현피사건도 그렇고
지성인의 전당인 대학교에 학생을 대표하는 총학의 인성이 너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책임도 없이 그냥 게시판에 말도 안되는 사과문 하나 띄우고 끝내버리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학생의 의견이면 그것이 무엇이든 제대로 된 설명과 해명을 하라고 뽑아놓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축제라인업에 횡령에 의혹을 이야기할지라도(솔직히 저도 의구심이 있지만) 해명을 하지않고 욕설을 하면 안됩니다.
학생들은 등록금을 납부하였고 축제를 다른학교만큼 같은 마음으로 누릴 마땅한 권리가 있는 동시에 아쉬움을 드러낼 권리도 있습니다.
계명대학생 전체를 그런 인성으로 몰아가는 행위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충분한 해명과 책임을 실어 페이스북과 비사광장에 제대로 된 사과문을 게시하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총학생회의 일꾼을 뽑는 후보를 등록할때 학생상담센터에서 인성과 성격검사를 실시하여 적정 기준을
통과한 학생들만 후보로 최종등록할수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사결과도 공개하여 신뢰감있는 후보를 등록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