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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한 달만이라도 전면 비대면수업을 요청합니다
작성자
이재진
일시
2022-02-21 20:36:43
조회
10596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오늘(2/21) 기사에 오미크론 확산으로 교육부에서 학교판단하에 전면 원격수업이 가능하다는 방침을 발표하였습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21_0001766807&cID=10201&pID=10200

1.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3월 한 달 만이라도 전면 비대면 수업을 요청드립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이 너무나 거세고 대구도 하루 확진자가 몇 천명 이상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학교를 오가는 길에 감염이 될수도, 학교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감염될 수도 있고 위험요소는 지금은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매일 PCR검사나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하고 등교를 할 수도 없고 확산세가 너무 거센 지금은 3월 한 달만이라도 학부와 대학원 수업 모두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학교는 대면이 원칙이라는 대책없는 말 한마디로 끝내버리고 대면수업을 강행하기에 지금은 너무나 위험하고 학생의 생명을 너무 소홀히 여기는 것 같습니다. 학교측에서 2022년 1학기 수업운영안내에도 공지하였듯이 코로나19 상황 및 교육부 지침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기에 변경된 교육부 지침에 의거하여 3월 한 달간 비대면 수업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어 3월 중에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 학교 건물내에서 확진자 발생 시 최소한 그 건물에 그 날에 있었던 학생에게 모두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천관 대학원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때, 그 강의실 학생들에게만 연락이 되어서 그 날 그 건물에 있었던 다른 학생들은 공포에 떨면서 어떤 것이 정확한 정보인지 정보도 듣지 못하고 학생들을 통해 전해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날 그 건물에 있었던 학생에게는 학교차원에서 문자로 자세한 경위를 알리고 후속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그 학생이 공간이동능력으로 그 강의실에만 있었을 수 없고 화장실, 엘리베이터, 계단, 자판기 등을 모두 이용하였을테고 알게 모르게 지나가면서 스쳤을 수 있는데 학교에서는 확진자 발생사실을 감추기 위해 그 강의실 학생들에게만 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실에서만 감염이 될 수는 없습니다. 

3. 한 명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한명의 학생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그냥 그 학생만 확진되고 격리되고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들이 다른 장소에 이동하여 머물러야 하고(이제 코로나로 입원도 안됩니다) 그 기간은 가족 모두에게 너무나 고통스러운 순간이고 가족들은 경제적활동들을 못하게 됩니다. 이런 엄청난 일을 단순히 정부지침이라는 원론적인 그 이유 하나만으로 오미크론 급격하게 하루 확진자가 10만명 가까이 연일 발생하는 시대에 대면을 강요한다는 건 정말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학생과 학생의 교육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는 가족의 안전과 일상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오미크론이 정점에 도달하고 감소세에 접어드는 3월 한달만이라도 학부와 대학원수업 모두 전면 일괄 비대면수업을 강력하게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지금도 대학생활 - 코로나19 - 기타 공지사항 게시판에 가면 방학인데도 학교에서 확진자가 연일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p.s 학교측에 의견을 전달하고 물어보니 오미크론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델타변이때의 상황으로만 인지하며 마스크 쓰면 괜찮다,
     중증도가 낮다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만 되풀이하며 '학생이 휴학하라'는 무책임한 말만 하네요. 

 

등록
이서연

2022-02-22 13:42:01

동의합니다.
홍제형

2022-02-22 16:37:14

동의합니다.
허도경

2022-02-22 1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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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2022-02-22 19: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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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

2022-02-22 2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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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2022-02-23 0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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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2022-02-23 08: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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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지

2022-02-23 1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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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2022-02-23 12:22:06

동의합니다
김헌섭

2022-02-23 12:26:29

동의합니다
박광범

2022-02-23 13: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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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2022-02-23 14: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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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인

2022-02-23 14:51:56

동의합니다~
김준석

2022-02-23 16:48:21

동의합니다.
김강우

2022-02-24 0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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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2022-02-24 0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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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2022-02-24 00:53:52

동의합니다.
김혜진

2022-02-24 03: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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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정

2022-02-24 07: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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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2022-02-24 0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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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2022-02-24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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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영

2022-02-24 23: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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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구

2022-02-24 2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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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2022-02-25 00:49:15

동의합니다.
김나영

2022-02-25 05:59:43

동의합니다.
김하늘

2022-02-25 17:34:59

동의합니다.
김효주

2022-02-25 18:15:18

동의합니다.
박유진

2022-02-25 19:06:52

동의합니다
손정인

2022-02-25 19: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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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2022-02-25 20:06:35

동의합니다.
정지윤

2022-02-25 22:47:50

동의합니다.
이원주

2022-02-25 23:14:42

동의합니다.
장준영

2022-02-26 00:09:54

글쓴학우의 의견에 동의힙니다.
“학교 교직원 대부분이 선배다”라고 어제 오전에 들었던 말인데 선배께서 “아니꼬우면 니가 휴학하라”라고 말해버렸네요.
그 때 통화한 교직원님이 처리하신 일이 적법하지 않아서 따지려고 했고, 화난 상태에서 저말 들으니까 아차 싶어서 덕분에 화 좀 가라앉혔었네요. 교직원 대부분이 학교 선배인 것도 맞고 그걸 인지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사실을 인지한 순간부터 태도가 변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당 글에 달린 추신의 내용을 말씀하신 직원분께서는 글쓴 학생을 학교의 학생으로 또 후배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발언하신 부분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지

2022-02-26 00:21:49

동의합니다
이예진

2022-02-26 11:37:36

동의합니다
하희정

2022-02-26 12:06:35

동의합니다.
하희정

2022-02-26 12:06:37

동의합니다.
안나원

2022-02-26 12:46:35

동의합니다.
김세아

2022-02-26 17:56:56

동의합니다.
이정은

2022-02-27 03:11:47

동의합니다
김민주

2022-02-27 14:48:32

동의합니다.
김민주

2022-02-27 14:48:35

동의합니다.
김민주

2022-02-27 14:48:37

동의합니다.
김민주

2022-02-27 14:48:37

동의합니다.
김민주

2022-02-27 14:48:38

동의합니다.
김민주

2022-02-27 14:48:38

동의합니다.
김민주

2022-02-27 14:48:38

동의합니다.
김민주

2022-02-27 14:48:38

동의합니다.
김민주

2022-02-27 14: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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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2022-02-27 20: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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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우

2022-02-28 00:33:06

동의합니다.
이효미

2022-03-01 11:12:55

동의합니다.
강민호

2022-03-06 23:21:47

동의합니다
김준한

2022-03-17 13:17:11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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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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