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일본 히로시마 슈도대학교의 공식 초청(항공료, 숙박비 등 방문비용 전액 초청기관 부담)으로 1일(금)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2일 열리는 히로시마 슈도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에서 특별연설을 하였다.

  참고로, 일본 히로시마 슈도대학교는 입학식에 해외 자매대학 총장을 초청하여 특별연설을 하는 것이 관습이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신입생 대상 특별연설에서“지금까지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해왔지만, 이제 대학생이 되었으니 앞으로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 될 지를 고민해야 한다. 세계 60억 인구 중에 유일한 한 사람으로서, 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낭비하지 말고, 최고로 발전시켜 가족과 국가가 자랑스러워할 인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