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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신다르항-계명 한국어문화센터 수료식
    글쓴이
    홍보팀
    조회
    42232
    일자
    2010-03-16 21:43:10


     

    - 우수 수료생에게 한국 연수 기회 제공

     

       '신다르항-계명 한국어문화센터'가 지난 12월 18일 제3기 수료생을 27명을 배출했다. 지난 12월 18일 오후 3시 신다르항대학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에서 신다르항대학 김신국 총장은 수료생 27명에게 수료증과 사전 등 상품을 수여하는 한편 3급반 수료생 1명에게는 계명대 한국어학당 입학허가서를 전달하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국제교육센터와 신다르항대학이 지난 2008년 9월부터 공동 운영해 온 동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9월 세 번째 학기를 맞았으며, 한국어 1, 2, 3 등 3개 과정 4개 반에 총 57명이 등록해 16주의 수업을 해 왔다. 이 가운데 1급 17명, 2급 7명, 3급 3명 등 모두 27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첫 학기에 53명, 두 번째 학기에 41명과 금번 학기 수료생을 통산하면 수료 인원은 모두 72명으로 총 등록인원 151명의 절반을 약간 웃돌고 있다. 계명대는 다르항에서의 지속적인 한국어 진흥을 위해 신다르항대 몽골인 한국어 교원 1명을 계명대 대학원 한국학과에 학비 전액 감면 장학생으로 2009년 3월부터 3년간 초청한 바 있고, 지난 7월에는 한국어문화센터 수강생 5명을 4주간 초청해 집중 연수과정을 이수하게 한 바 있다.
      '신다르항-계명 한국어문화센터'는 한국 유학이나 취업을 원하는 몽골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에게 계명대 한국어학당이 발행, 이용하고 있는 “살아있는 한국어”를 교재로 채택해 한국어를 가르쳐 왔으며, 이와 함께 지난 11월에는 ‘다르항 태권도 청소년회’의 요청으로 태권도 품새, 시범 교육용 자료와 함께 태권도복, 방한 파커 28벌을 계명대학교 체육대학 태권도학과와 사단법인 계명 1% 사랑나누기의 지원을 받아 전달하고, 이를 계기로 다르항의 청소년 태권도를 비롯한 한국 문화 진흥을 위해 활동 범위 확대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신다르항-계명 한국어문화센터는 내년 2월에도 한국어 1, 2, 3 등 3개 과정 4개 반에 최대 75명의 학생들을 모집해서 3월 1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며, 16주 64일(1일 140분 수업) 과정에 수업료는 3만 9천 투그룩이다.






                                                                                                              2010 / 03 / 16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