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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대회 대상 수상
    글쓴이
    홍보팀
    조회
    13351
    일자
    2012-02-02 13:23:33

    계명대,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대회 대상 수상

    - 계명대 마나마나팀, 한국방송광고공사 주최 ‘2011 KOBACO 대학생 광고대회’서
    대상(전체 1위)과 함께 상금 500만원 수상해

    - 창조성면에서 작품성이 뛰어나며 현업 광고인 못지않게 수준이 매우 높다는 평가받아

     

      계명대 4학년 재학생 4명(제갈현열, 이성주, 정보성, 김현주)으로 구성된 마나마나팀이 최근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주최한 ‘2011 KOBACO Young Lions Challenge(2011 한국방송광고공사 대학생 광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마나마나팀은 작년에 이어 또 대상을 수상하며 대회 2연패라는 쾌거도 함께 이뤄냈다.

     

      무엇보다 이들 4명은 4년 동안 공모전을 함께 작업했고, 대학생활의 마지막 공모전을 함께 했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팀 대표인 제갈현열(28, 남) 학생은 대학 입학 후 지금까지 공모전 활동을 통해 소규모 대회를 제외하고도 총 34개 대회에서 입상하며, 공인외국어성적 같은 스펙 없이 대기업인 에이치에스(HS)애드(구.LG애드) 입사가 결정돼 더욱 눈길을 끈다.

     

      광고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광고에 대한 창작열을 높이고 대학생만을 위한 특화된 광고 경연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구온난화 대응 캠페인 전개 방안’이란 주제로 총 1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예선 경쟁이 펼쳐졌다.

     

      계명대 마나마나팀은 ‘우리가, 우리에게’란 컨셉의 기획서를 제안해 예선을 통과, 본선 진출 40개팀과 다시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이란 새로운 주제로 2박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1위)과 함께 코바코 광고교육원 교육 참가(무료),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계명대 제갈현열 학생은 “예선 주제인 ‘지구온난화 대응 캠페인’에 대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현실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또 실제 그 피해를 보고 있는 우리가 우리자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자는 의미에서 기획서를 제안하게 됐다”고 밝히며 “본선에서도 가족사랑 실천이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소 우리가 좀 더 가족에게 신경 쓰고 좀 더 자주 토닥토닥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며 대회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2학년 때 현재의 팀원(김현주 학생 제외)으로 처음 참가한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해 많이 아쉬웠었는데 졸업 전 마지막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이렇게 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힌 그는 후배들에게 “대학 재학기간은 굉장히 짧다. 최대한 즐기면서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조언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익광고 축제인 `2011 국제공익광고제`의 일환으로 `공익광고공모전`, `광고 영상ㆍ음악 창작대전`, `광고사진대전` 등 각종 광고대전 시상식과 함께 지난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202/ 2011/ 12/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