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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 대학생 에너지 동아리 발표회에서 최우수상(1위) 수상...
-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 50만원 받아...
- “원자력 에너지 인식전환과 저탄소 에너지 사용 캠페인 펼쳐 나갈 것...”
계명대 에너지환경과학과 재학생들이 전국규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에너지 환경과학과 3년 류태욱씨 등 12명으로 구성된 계명대 에너지동아리 ESC(Energy Search Club)는 최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서 주관한 ‘2009 대학생 에너지 동아리 발표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해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재단 이사장 상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경희대, 경북대 등 전국 50여개 팀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ESC팀은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설문조사와 홍보 이벤트, 방문교육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 좋은 평가를 얻었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류태욱씨는 “대표적인 저탄소 에너지인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주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하자는 취지로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대학축제와 연계한 캠페인,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과학교실을 여는 등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0 / 03 / 19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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