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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드라마, 영화 촬영장소 협찬에 따른 효과
    글쓴이
    홍보팀
    조회
    37627
    일자
    2011-03-08 14:57:11

     

      드라마, 영화상에서 자연스럽게 촬영장소가 노출되고 매회 프로그램 종료 시 장소협찬이 명시됨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큰 거부감 없이 계명대를 인식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입학처에서 거제, 통영 소재 고교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가졌을 때 평소 계명대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었는데 ‘꽃보다 남자’를 시청한 이후 인터넷 조회 또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등 계명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당해 수능시험 종료 후 겨울방학을 이용해 서울, 부산, 경남 등 하루 평균 100여명 이상 타지역 고교생들이 촬영장소 방문을 목적으로 계명대를 방문해 실제 촬영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가는 등 타지역에서의 계명대 인지도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상에서 촬영장소가 노출됨으로써 얻는 기본적인 광고 효과와 더불어 시청률이 높거나 인기가 좋으면 예상을 뛰어넘는 광고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예를 들면, ‘꽃보다 남자’의 경우, 1회째 시청률이 14.3%, 8회째 25.9%, 10회째만에 시청률이 30%를 초과하는 등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정보가 게재가 되고 클릭 및 노출 빈도가 폭증해 드라마 방영에 의한 광고 효과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보았던 것으로 파악되며, 실제 계명대에서 ‘꽃보다 남자’ 촬영 시 2,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촬영장소에 몰려 촬영 자체가 취소되고, 이것이 또 뉴스로 보도가 되는 등 드라마 방영 중에 인터넷과 뉴스 기사를 통한 많은 노출로 엄청난 광고 효과와 인지도 상승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꽃보다 남자’의 주요 시청자가 중/고교생으로 계명대측에서는 수험생 혹은 잠재적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집중적인 홍보가 되어 광고 효과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모든 광고 효과를 수치화 하기는 어렵지만 단순히 드라마의 띠광고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약 5억 정도 비용이 드는 것을 감안할 때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꽃보다 남자’를 고려하면 어느 정도의 광고 효과가 있었을 지에 대해서는 쉽게 파악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드라마/영화 촬영장소에 대한 협조 요청이 있을 시 계명대측에서는 비용(협찬비 등)은 일절 지불하지 않고 장소만 협조해 주고 있으며,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주말 혹은 방학기간 중에 촬영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촬영이 원활히 진행되게 하기 위해 홍보팀 담당자가 촬영장소에 상시 상주하는 등 비용이 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협조하고 있다.

     






                                                                                                                        2010 / 09 / 06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