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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CNG버스 연료용기 방재시스템 관련 세미나, 공개실험 실시
    글쓴이
    홍보팀
    조회
    34013
    일자
    2011-03-08 14:47:02

     

    - 학계 전문가 및 연구 권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방안 제시돼...

    - 최근 폭발사고로 안전상의 문제가 들어난 CNG버스 고압용기 실험으로 비상한 관심 끌어...

     


      계명대학교 부설 한국첨단방재연구소는 최근 폭발사고로 안전상에 문제가 드러난 CNG(압축천연가스)버스 연료용기의 방재시스템과 관련해 초청세미나와 공개실험을 실시했다.

     

      지난 2일 계명대에서 복합소재의 산업 활용과 방재시스템을 위한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초청세미나가 진행됐고, 복합소재 CNG 고압용기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공개실험 시간도 마련됐다.

     

      현재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버스가 이음매가 없는 강재용기와 몸통부위에 유리섬유로 보강한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 개발된 복합소재 용기는 알루미늄 외면에 항공기 소재인 탄소섬유를 랩핑하여 기존 용기보다 50% 이상 경량으로 연비가 좋고 부식 발생 및 외부 충격에도 저항성을 가진다.

     

      이런 복합소재를 이용한 차세대 고압용기의 가장 큰 장점은 파열이 있을 시 누출이 먼저 일어나는 특성이 있어 용기의 결함으로 인한 폭발의 위험이 없다는 것이다.

     

      계명대 부설 한국첨단방재연구소 장준호 교수는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이니 CNG버스에 사용되는 고압용기는 비록 가격이 비싸더라도 복합소재를 이용한 차세대 고압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0 / 09 / 02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