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에서 상상력이 풍부한 예비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학력, 연령 등의 제한을 두지 않고 기획한 이번 공모전에서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이준교 학생은 저탄소 녹색캠퍼스를 지향하는 계명대학교 정책에서 그린디자인을 착안, 도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자전거를 디자인한 작품 ‘HELO HEAD LOCK’을 출품해 일반제품 디자인부문에서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이준교 학생의 ‘HELO HEAD LOCK’ 작품을 우수상으로 선정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예술성, 실용성이 아주 뛰어난 디자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찬사를 보냈다.

  이준교 학생은 우수상 상패, 상금 100만원 수상과 함께 GM대우 디자인부문 입사 지원 시 지원자격과 무관하게 서류심사 면제, 가산점 부여라는 특혜를 제공받게 됐다.

  이준교 학생은 “평소 표현하고 싶었던 디자인이 많아 맘껏 상상하고 즐기면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는데 뜻밖에 큰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창조성, 예술성, 실용성을 두루 갖춘 유능한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 작품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2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GM대우 디자인센터 임원진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독창성, 심미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해 최종 6개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2010 / 09 / 19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