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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합의안을 이끌어내다.
    글쓴이
    홍보팀
    조회
    38018
    일자
    2011-03-08 19:59:01

     

    -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전국대학생 모의회의에서 산림청장상 수상

    - KAC 재학생, 의제에 대한 결의안이 채택되는데 결정적인 역할, 뛰어난 협상능력 인정받아

    - 이번 모의회의는 세계적인 사막화현상과 기후,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

     

      계명대 KAC 학생들이 산림청과 경상남도 주최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 동안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전국대학생 모의회의’에서 산림청장상을 차지했다.

     

      아시아 최초로 2011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UNCCD COP10)’를 기념, 홍보하고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사막화 현상과 기후, 환경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된 이번 모의회의는 3개의 위원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후변화협약과 사막화방지협약 간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전략 도출’이란 의제로 유일하게 영어로 진행된 제1위원회에서 계명대 KAC 박인혜, 변유경 학생(국제관계학 2학년)이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1박 2일 동안 공식회의와 비공식회의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무작위로 선정된 국가의 이익을 위해 영어로 열띤 토론을 펼친 가운데 사막화 현상이 심각하지 않은 국가인 ‘가나’의 대표단으로 나선 계명대 KAC 학생들은 사막화 심각 국가와 선진국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상호 합의안을 이끌어내는 등 의제에 대한 결의안이 채택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뛰어난 협상능력을 인정받았다.

     

      계명대 박인혜 학생은 “영어로만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할 수 있었던 것은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KAC 교육시스템의 도움이 컸으며, 1개월 정도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지도교수님과 선배들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참가한 변유경 학생은 “우리는 이제 2학년이다.”며, “다음 목표는 외국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전공분야를 익히기 위한 노력과 함께 관련분야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아 졸업 후 UN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최종 목표”라며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 22개 대학 15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이번 모의회의는 제1위원회(영어 진행, 의제 : 기후변화협약과 사막화방지협약 간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전략 도출), 제2위원회(한국어 진행, 의제 :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한 UNCCD 사무국의 역할과 권한 제고), 제3위원회(한국어 진행, 의제 : 전세계 사막화 방지, 완화를 위한 국제협력) 등 3개 위원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위원회별로 3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산림청장, 경남도지사 표창과 창원대 총장상,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2010 / 11 / 10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