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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벗바리, 라이프가드봉사단 우수상 수상
    글쓴이
    홍보팀
    조회
    12900
    일자
    2012-02-02 13:32:38

    벗바리, 라이프가드봉사단 우수상 수상

    - 계명대 벗바리,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최 ‘라이프가드봉사단’ 우수상 수상

    -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벗이라는 의미처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많은 기여

     

      계명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벗바리’가 지난 19일 서울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라이프가드봉사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라이프가드봉사단 대학동아리 자원봉사 공모전’에 당선된 109개 팀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봉사프로그램을 기획, 5월부터 10월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게 한 후, 활동내용 결과보고서를 평가해 최종 수상팀을 가렸다.

     

      이런 가운데 계명대 벗바리는 상대적으로 음악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방임 아동 19명에게 합창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자기 효능감과 사회성 향상은 물론, 배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성서종합복지관에서 두 차례 재능기부 공연을 가지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2위)과 함께 상금 60만원을 수상했다.

     

      벗바리 대표인 계명대 사회복지학 3년 김상덕(23) 학생은 “향후에도 제도권 사회복지프로그램에서 소외된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리 지도를 맡고 있는 계명대 사회복지학과 조성숙 교수는 “벗바리는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2008년부터 장애인, 이주민노동자,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동 등 대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조직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회복지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동아리로서 다른 많은 대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벗바리’란 동아리 명칭은 ‘늘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 또는 친구’란 의미의 순수 우리말에서 따왔으며, 계명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예비 사회복지사 21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신생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2008년 LG-굿네이버스 주최 ‘대학생 자원봉사공모전’을 시작으로 대구시 주최 ‘자원봉사프로그램공모전’에서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사회복지, 봉사 관련 공모전에서 10여 차례 수상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10/ 2011/ 12/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