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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2011대회 케냐 선수단장 계명대 방문해
    글쓴이
    홍보팀
    조회
    41334
    일자
    2011-08-31 11:03:06
    2011대회 케냐 선수단장 계명대 방문해

    -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가 결정된 역사적인 장소에서 온
    케냐 선수단의 피터 팜바(Peter Pamba) 단장, 대회 개막에 앞서 26일 계명대 방문해

    - 케냐 팜바 선수단장, 대구시민과 한국사람들의 환대와 대회장소, 숙박, 부대시설 등이 인상적이라고 밝혀

     

      “대구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개최가 결정된 역사적인 장소(케냐 몸바사)에서 온 케냐 선수단의 피터 팜바(Peter Pamba) 단장은 26일 계명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대회장소의 시설이나 숙박시설, 각종 부대, 편의시설이 인상적이었다”며“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임을 확신 한다”고 밝혔다.

     

      케냐 선수단 팜바 단장의 계명대 방문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신일희 선수촌장(계명대 총장)의 초청에 팜바 단장이 흔쾌히 응하면서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팜바 단장은 “최근 신일희 선수촌장님을 만났는데 친절하게 계명대에 초대해주셨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선수들이 단지 경기만을 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선수들이 서로 사귀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에 총장님의 계명대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고 밝히며 “직접 와서 계명대 캠퍼스를 둘러보니 정말 아름답고 멋지다. 매우 조화롭게 잘 조성된 것 같다”며“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그는“케냐 선수단에는 남자 800미터 세계 챔피언인 데이비드 루디사(David Rudisha)가 있다”며 “이번 대회에 챔피언십을 지켜내고 세계 신기록을 경신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지에 대해 그는“케냐 선수단은 우수한 성적을 지닌 선수도 많고, 세계 챔피언십을 가진 선수도 많으니까 가능하면 많은 금매달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실은 금메달을 싹쓸이 하려고 왔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한편 케냐는 전통적인 육상 강국으로 중장거리 달리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2009 베를린 대회에서 미국, 자메이카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1 / 08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