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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계명대 창립 118주년 축하 총장휘장 증정
    글쓴이
    홍보팀
    조회
    13097
    일자
    2017-05-24 13:31:48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계명대 창립 118주년 축하 총장휘장 증정

    - 계명대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의 깊은 관계를 상징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계명대 창립 118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총장휘장을 증정했다.
      이 휘장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행사시 총장 제복 위에 걸치는 목걸이로, 계명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다. 본 휘장에는 계명대와의 유대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계명대를 상징하는 비사와 쇼팽음악대학교를 상징하는 쇼팽 휘장이 새겨져 있다.
      세계 3대 음악기관인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총장휘장을 증정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계명대와의 우호관계와 역량을 인정한다는 상징이다.


      크라우디우스 바란(Klaudiusz Baran)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총장은 “계명대의 창립 1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세계의 여러 대학 중 계명대와 파트너가 된 것이 너무 영광스럽다” 라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계명 쇼팽음악원’ 의 20주년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파트너 십이 더욱 돈독해 지고, 계명대가 훌륭한 전통을 이어 나가 학계의 리더로써 앞날에 무한한 성공이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계명대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25년째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999년 국내대학 최초의 학·석사 공동학위 연계프로그램인 계명·쇼팽음악원(Keimyung-F.Chopin Academy of Music)을 개원해 학술적, 예술적 교류에 있어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 개원 시점부터 쇼팽음대 교수가 직접 계명대에 와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계명대에서 3.5년(7학기), 쇼팽음대에서 1년을 수학하면 양 대학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고, 여기에 2년을 더 수학하면 쇼팽음대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석사 연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는 유럽음악대학협회(AFC)와 EU국가연합으로부터 세계적인 롤 모델로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 2008년에는 계명·쇼팽음악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폴란드 쇼팽협회에서 프랑스, 벨기에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계명대 성서캠퍼스 내에 쇼팽 흉상을 세웠으며, 2009년 ‘제1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 를 아시아 최초로 계명대에서 개최했고, 2012년 제2회 대회, 2015년 제3회에 이어 2018년에 제4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9일(금) 10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파베우 구스날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해 “창립118주년을 맞아 계명대의 훌륭한 교육이념과 전통이 지속적으로 계승되어 세계 사학의 리더로서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고 축하하며, 즉석에서 색소폰 축하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79/ 2017_05_23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