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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1,000원에 호텔 조식뷔페를 대학캠퍼스에서 즐겨요
    글쓴이
    홍보팀
    조회
    13558
    일자
    2018-04-27 10:42:20
    계명대, 1,000원에 호텔 조식뷔페를 대학캠퍼스에서 즐겨요

    - 계명대 총학생회 주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1,000원의 아침 선보여

    -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아침 8시 15분에서 9시 45분까지 180인분 마련


     

      호텔 조식뷔페를 단돈 1,000원에 캠퍼스에서 즐길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4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아침 8시 15분부터 9시 45분까지 ‘1,000원의 아침’ 을 제공한다. 국립대학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지역 사립대학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계명대의 ‘1,000원의 아침’ 은 이번 총학생회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서환웅(남, 25세, 세무학전공 4학년) 계명대 총학생회장은 “처음으로 ‘1,000원의 아침’ 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고자 한다” 며, “아침을 바쁘다는 이유로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학우들이 시험기간 만이라도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
     

      계명대의 ‘1,000원의 아침’ 은 타 대학과는 달리 조식뷔페 형태로 선보였다. 토스트, 계란프라이, 스프, 시리얼, 샐러드, 주스 등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골라먹을 수 있도록 했다. 요일별로 180인분 선착순으로 식사가 가능하며,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학생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아침을 먹고 나온 유명재(남, 25세, 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은 “시험기간이라 아침을 챙겨먹기 힘들어 편의점 삼각 김밥이나 대충 우유 한 잔으로 아침을 해결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호텔 조식뷔페 같은 음식을 먹으니 맛도 있지만, 든든하기도 하다” 고 말했다.
     

      계명대 총학생회 측의 주관으로 운영하게 된 ‘1,000원의 아침’ 은 시험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재원은 등록금수입 외 학교자체 수익사업의 일부로 마련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운영기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294/ 2018_04_24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