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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에서 ‘사랑의 김장·연탄 나누기’행사 가져
    글쓴이
    홍보팀
    조회
    34558
    일자
    2015-11-13 22:16:56
    계명대에서 ‘사랑의 김장·연탄 나누기’행사 가져

    - (사)계명1%사랑나누기, (사)계명문화 1%사랑의 손길, (사)동산의료선교 복지회
    3기관이 김장·쌀·연탄 나누기와 함께 뮤지컬 공연에도 초청

    - 김장 4kg, 쌀 4Kg씩 달서구 저소득계층 870가구에 전달,
    연탄 1만장과 석유 1,160리터 달서구 주민들에게 전달

    - 달서구 저소득 소외계층 150명을 초청 계명아트센터 뮤지컬 무료 관람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연탄 나누기’행사가 12일 오후 12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계명1%사랑나누기,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 등 3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는데, 이들 기관은 각각 계명대(총장 신일희),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의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씩 기부한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매년 국내외에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 3개 기관은 김장김치와 쌀 각 3.4톤을 4kg씩 박스로 포장하고, 연탄 1만장과 석유 1,160리터도 함께 달서구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13일에는 지역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150명을 초청해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게 해 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공연의 감동도 선사하게 된다.
     

      뮤지컬을 관람하게 된 달서구 신당동 최모씨는 “평소 가격이 비싸 생각조차도 못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설레기도 한다” 며, “이런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해준 계명대에 너무 감사하며 평생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는 외국인 선교사들의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창립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 “이제는 그 뜻을 계승해 우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베풀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야 한다” 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2004년에 출범한 (사)계명 1%사랑나누기는 교직원 1,000여 명이 월급의 1%를 떼어 연간 3억6천여 원을 모아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봉사, 불우이웃 돕기, 난치병 학생 돕기 등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네팔,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서 환경 개선 봉사를 했다. 2012년부터 아프리카 및 아시아지역 대학과 사랑 나눔 협약을 맺고 장애인 학교와 재활교육센터를 지원하고,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세월호 침몰사고 구호물품전달, 올해 5월 네팔 지진 성금 전달, DMZ 목함지뢰 피해 장병 성금 전달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해 모금과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2015 / 11 / 13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