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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서문시장 야시장에 계명대 학생들이 컬러를 입히다
    글쓴이
    홍보팀
    조회
    34976
    일자
    2016-06-03 14:32:35
    서문시장 야시장에 계명대 학생들이 컬러를 입히다

    - 계명대 패션마케팅학전공 학생들, 서문시장 건어물 거리 60여개 낡은 셔터에 일러스트로 환경개선 봉사

    - 서문시장 상인연합회와 MOU 체결, 야시장 개장과 함께 문화공간 조성 협력키로


     

      6월 3일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을 앞두고 계명대 패션마케팅학전공 학생들이 서문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계명대 패션마케팅학전공 학생들은 서문시장 상인연합회를 찾아가 서문시장의 낡은 셔터에 그림을 그려 넣으며 야시장의 새로운 분위기를 불어 넣고 있다.
     

      학생들은 1차적으로 서문시장의 건어물 거리 60여개의 낡은 셔터를 젊은 감각의 컬러를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채움으로써 야시장이 단순한 먹거리 공간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 봉사는 계명대 패션마케팅학전공의 산학협력 실습교과과정인 ‘캡스톤디자인’ 과목에서 진행한 지역사회연계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서문시장 야시장을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단순한 먹거리 공간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야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대학이 기여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계명대 패션마케팅학전공 김현정 학생은 “단순한 생각으로 학과 수업을 통해 제출한 프로젝트 기획안이 실제로 옮겨졌다” 며, “한 달동안의 힘든 작업이었지만, 우리 손으로 직접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의 모습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학생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조현진 교수는 “학생들이 기획한 프로젝트가 상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며, “서문시장 상인연합회와 계명대 패션마케팅전공이 MOU를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계획이다.” 고 말했다.
     

      서문시장 상인엽합회는 “학생들의 셔터 그림이 상인들로부터 반응이 좋다” 며, “서문시장의 모든 구역에 학생들의 그림들을 그려 넣고 단순한 야시장이 아닌 대구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도 계획 중이다” 고 말했다.
     

      계명대 패션마케팅학전공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대구근대골목활성화를 위한 근대골목기념품 개발, 롯데월드와 대구문학관의 문화상품개발 등 기업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의사소통기술, 실제 설계이론을 적용하여 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2015 밀라노 엑스포 특별전, 대구&고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안전, 프랑스 “프레미에르 비죵” , “프레타 포르테” 일본 도쿄 'IFF' 전시회, 중국 “베이징 ISPO' , 홍콩 “패션페어” 등 세계적인 국제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으며, 현재 패션마케팅학전공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설치된 학교기업 티디비(TDB)을 운영하는 등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산업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주안점으로 하고 있다.

     

    2016 / 06 / 02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