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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사회복지포럼에서 지역사회정신보건사회복지사업 방향 논의
    글쓴이
    홍보팀
    조회
    35363
    일자
    2016-11-16 20:16:43
    계명대, 사회복지포럼에서 지역사회정신보건사회복지사업 방향 논의

    - 3일(목) 오후 2시,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13회 계명사회복지포럼 열어

    - 정신보건법 전면 개정을 맞아 ‘지역사회정신보건사회복지사업의 방향 모색’ 을
    주제로 사회복지전문가들과 함께 사업 방향 논의


     

      계명대 사회복지학과는 11월 3일(목) 오후 2시,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정신보건법 전면개정을 맞아 지역사회정신보건사회복지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계명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학계와 정신보건 관련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 및 전문가 10여명을 비롯해 사회복지 전공 교수 및 학생, 사회복지 기관, 시설 근무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주제발표에는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김문근 교수가 ‘정신보건법 전면개정의 쟁점과 전망’이란 주제를 통해 정신건강증진의 개념구분의 필요성과 정신보건에 대한 제도적 수정 및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전준희 센터장은 ‘정신보건법 개정과정에 나타난 실천현장의 어려움과 대안’ 을 주제로 이번 정신보건법 개정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한계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으로는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용창 교수, 동산병원 박인태 사회사업실 과장, 대구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 박선란 팀장,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혜영 팀장, 해인정신건강상담센터 강덕규 소장, 제이미주병원 정미숙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참여했으며, 좌장은 계명대 허만세 교수가 맡아 토론을 나누었다.
     

      이날 계명대 사회복지포럼에서는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 달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등의 사회복지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계명문화대, 영진전문대 등의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들도 참석해 지역차원에서의 정신보건사회복지활동을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져 사회복지학계와 사회복지현장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조성숙 계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계명사회복지포럼을 통해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과 사회복지현장의 활동가들에게 지역 차원에서의 정신보건사회복지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며, “정신보건법 개정에 발맞추어 사회복지영역에서 개정된 정신보건법이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뿐만 아니라 법규의 한계성과 개선방안을 고민하고 더불어 현장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계명대 사회복지포럼은 2004년부터 매년 아동, 장애인, 노인, 청소년 복지, 정신건강 등 변화하는 한국사회 및 사회복지현장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의 전공역량 개발은 물론, 현장전문가 및 학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6 / 11 / 14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