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체결 |
- 11월 22일 11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계명대-한국산업단지공단 상호교류협약 체결식 가져
- 양 기관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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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손잡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22일(화) 11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계명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력 분야의 유대강화와 상호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관련 지원 ▲계약학과 설치·운영(대학원 과정)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전문 인력의 교류 ▲교육시설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각종 문화행사 상호초청 및 교류 ▲사회 공헌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기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업 등을 약속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학협력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겠다” 며, “특히, 계약학과를 신설해 전문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2014년 이전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계명대는 성서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산학협력의 입지조건이 좋고, 문화와 인문학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가능해 큰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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