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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학교를 만들자! 우리들만의 학교를!
    글쓴이
    홍보팀
    조회
    12705
    일자
    2011-03-06 21:26:48

    학교를 만들자! 우리들만의 학교를!

    - ‘제1회 교육시설디자인공모전’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대상) 및 상금 300만원 수상

    - 학교의 재배치를 통해 기존 지역사회시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심사단의 호평 얻어

    -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건축가가 되고파’

     

      계명대 정산해, 정강연 학생(이상 건축학과 3년)은 학교시설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미래 학교의 바람직한 건축 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교육시설학회에서 주최한 ‘제1회 교육시설디자인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1위)을 차지했다.

      270여개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계명대 정산해, 정강연 학생은 ‘학교를 만들자! 우리들만의 학교를!’이란 주제로 학교의 재배치를 통한 지역사회시설로서의 학교시설에 초점을 맞춘 작품 ‘The Influx of Urban Fabric In the School'을 출품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변화하는 한국사회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학교 건축, ▲지역 커뮤니티 중심시설로써 열린 학교 건축, ▲에너지 및 자원을 절약하는 친환경 학교 건축 등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계명대 정산해, 정강연 학생은 일률적인 형태로 ‘도시의 섬’과 같은 폐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현재 우리 학교를 교육프로그램에 맞는, 그리고 주변 환경과 상황에 맞는 수평적 재배치(학교 층수를 1~2층으로 조정)를 통해 교육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학교를 제안해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심사단으로부터 다른 참가팀과는 달리 기존에 있던 도로, 주택 등의 주변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작품을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명대 정산해, 정강연 학생은 수상소감으로 “아직 대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지도교수님과 학과 선후배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대상을 받고 자만하기 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현재보다 더 노력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건축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160/ 2011/ 01/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