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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2017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작품전시회 열어
    글쓴이
    홍보팀
    조회
    34609
    일자
    2017-06-16 16:06:50
    계명대, 2017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작품전시회 열어

    - 계명대, 12일(월)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2017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 열어

    - 공학계열 147개 팀, 비공학계열 15개 팀 등
    162개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 선보여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12일(월),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2017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작품전시회’ 를 열었다.


      계명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산학인재원(LINC+사업단)이 주관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공학 분야, 비공학 분야를 포함해 162개팀이 작품을 선보였다.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결과물들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전시회는 12일(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개회식에는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 이중희 계명대 교무·경영부총장, 남재열 계명대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허순우 대영코어텍(주) 대표이사, 이익재 ㈜세신정밀 대표이사 등 지역 기업의 인사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을 4개의 부문별로 시상식을 가지기도 했다.
      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형 부문에서는 기계자동차공학전공의 ‘알집’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파쇄기 속 종이가 가득 찼을 때 압축판으로 주기적인 압축을 가하는 자동제어 구동기계인 압축 파쇄기를 선보였다.
      창업 연계형 최우수팀은 기계자동차공학전공의 ‘더불어 사는 조’ 팀으로 전동휠체어에 전자식 멀티커버를 장착해 비가와도 우산 없이 전동휠체어 운행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
      창의지향형(공학계열)의 최우수팀은 기계자동차공학전공의 ‘메카닉스’ 팀으로 청각적으로 부주의한 보행자와 운전자를 위해 경적기를 이용한 청각적 사고 정보와 더불어 헤드라이트를 통한 시각적 사고 정보를 동시에 전달 할 수 있는 헤드라이트 경보시스템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창의지향형(비공학계열)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의용공학과의 ‘자몽’ 팀은 굴곡진 곡면 형태의 구조물로 아기의 목 넘어감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아기 목 꺾임 방지용 지지대를 만들어 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작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독려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과 취업 활성화 등 산학협력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계명대의 ‘캡스톤디자인’ 교육은 학부생들이 학문 분야별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팀을 구성해 하나의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는 종합설계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부터 열린 계명대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는 지금까지 4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2017 / 06 / 13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