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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학생들, 스마트시티 해커톤 국제대회서 실력발휘
    글쓴이
    홍보팀
    조회
    12441
    일자
    2016-06-08 20:08:09
    계명대 학생들, 스마트시티 해커톤 국제대회서 실력발휘

    - 계명대 컴퓨터공학전공 박창은 학생은 2MAX팀으로, 박준희, 이호준 학생은
    SPECTRE팀으로 참가해 각각 1위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

    - 샌디에이고 수도관에 물 사용 센서 부착, 누수를 줄여 물을 아껴 쓸 수 있도록


     

      계명대(총장 신일희) 컴퓨터공학전공 박창은(남, 25세, 4학년) 학생이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와 샌디에이고 시, 퀄컴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샌디에이고 스마트시티 해커톤’ 대회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과 박준희(남. 26세, 4학년), 이호준(남, 25세, 4학년) 학생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열린 해커톤 대회는 샌디에이고 시를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이 대회는 샌디에이고 시가 대회 참가자에게 시가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물, 도로, 폐기물, 공기오염 등과 같은 다양한 실제 데이터를 제공하고, 참여자는 이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적인 실현 방안을 도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계명대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은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샌디에이고 시의 물 사용량을 줄이는 아이디어를 제출했는데, 박창은 학생이 속한 2MAX팀이 대회 1위를 차지했다.
     

      박준희, 이호준 학생이 소속된 SPECTRE팀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며, 계명대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샌디에이고 시 가정마다 물 사용량을 체크하기 위한 센서를 설치하고, 센서들 마다 물이 얼마만큼 지나가는지 비교해서 누수가 일어나는 곳을 발견, 물 사용량을 줄이는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학생들은 3D프린터를 이용해 시제품을 제작해 실험하고, 물 사용량을 쉽게 체크할 수 있도록 iOS와 안드로이드 2가지 버전의 앱을 만들어 데이터를 관리하도록 했다.
     

      이들 학생들의 참가는 계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LINC사업은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과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확산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명대는 지난 2012년부터 LINC사업에 선정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계명대 LINC사업단 부단장 김범준(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해 겨울방안 동안 계명대 LINC사업단의 글로벌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고 캠퍼스 소재 퀄컴 인스티튜트에 현장실습을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대회에 초청 된 것이다” 며,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해외 유수 대학교의 학생들과 충분히 협업하고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음을 보여줘 대견하고 기쁘다” 고 말했다.

     

    288/ 2016_06_03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