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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권상철 학생, 일본 문부성 국비유학생 선발돼
    글쓴이
    홍보팀
    조회
    15078
    일자
    2011-12-12 09:08:40

    계명대 권상철 학생, 일본 문부성 국비유학생 선발돼

    - 계명대 일본어문학과 권상철 학생, 치열한 경쟁 뚫고 일본 문부과학성 국비유학생 선발돼
    연간 3,000만원 상당의 장학혜택 받아

    - 지난달엔 일본 공립국제교류장학재단에서 주최한‘일본 체험 콘테스트’에 최종 선발되는 등
    일본어 관련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계명대 일본어문학과 권상철(21, 남) 학생이 2011년도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일본 문부과학성 국비유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권상철 학생은 10월부터 일본 동경외국어대학에 1년간 재학하며 학비 면제, 왕복항공권, 매월 123,000엔 장학금 지급 등 한화로 연간 3천만원 상당의 장학혜택을 누리게 됐다.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프로그램(일본 국비유학)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일본어나 일본문화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일본과 각국의 상호 이해 증진, 우호관계 심화에 공헌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1979년(우리나라는 1981년) 처음 시작됐다. 파격적인 지원과 다양한 혜택으로 해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28명이 최종 선발됐다.

     

      계명대 권상철 학생은 2009년 일본 동경 아오야마 가쿠인대학 교환학생 파견을 시작으로 2010년 주한일본국대사관 주최 한일교류말하기대회 특별상 수상(9박10일 일본연수), 2010년 YBM 주최 JPT 전국 대항전 우승(덴덴무시팀), 일본어능력시험 JPT 960점(990점 만점), JLPT N1(최고등급, 180/180) 등 빼어난 일본어 실력과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명대 일본어문학과 신지숙 교수는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에게는 학비, 생활비는 물론 문화 활동과 여행경비까지 지원돼 모든 대학의 일본 관련 학과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유학 프로그램이다. 항상 경쟁이 치열한 데 이렇게 선발돼 대견하다”며“권상철 학생은 학과 성적도 우수하지만 평소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권상철 학생은 지난달 일본 공립국제교류장학재단에서 주최한 제14회 일본 체험 콘테스트에 선발돼 상금 30만엔(한화 450만원 상당)을 수상하는 등 대학 입학 후 일본어 관련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왔다.

     

      계명대 권상철 학생은 “최근 일본 체험 콘테스트에 선발된 데 이어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일본 국비유학생으로도 선발돼 아주 기쁘다”며 “이 모든 결과는 학교에서 다양하게 제공하는 우수 교육프로그램의 도움이 컸으며, 특히 각종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과 원어민교수님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주한일본국대사관이 추천하는 국비유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학부) 일본어, 일본문화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며 만18세 이상 30세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선발과정은 각 대학에서 학생을 추천받아 필기시험, 서류심사(연구계획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유학기간 1년 동안 학비 면제, 왕복항공료, 매월 일정액의 장학금(생활비 등) 지급 등 파격적인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194/ 2011/ 11/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