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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지역기업들과 진정한 가족 인연 맺어 눈길
    글쓴이
    홍보팀
    조회
    12613
    일자
    2011-06-19 02:22:10
    계명대, 지역기업들과 진정한 가족 인연 맺어 눈길

    - 계명대, 지난 9일 지역 우량기업 97개 회사와 가족회사 출범식 가져

    - 계명대가 보유한 자원과 국제인프라를 지역 기업들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 9일 성서캠퍼스 의양관에서 지역 소재 우량기업 97개 회사 대표와 계명대 신일희 총장 등 주요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계명대가 지역기업들에게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을 지원하고 산학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종합, 관리하는 산학협력 허브(Hub)를 구축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첫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기술 및 연구활동 지원, 산업체 기술인력 재교육, 현장실습, 대학 연구인력 취업 등 기존 산학협력의 틀을 벗어나 가족회사 산학협력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국책 대형 R&D 사업 공동 유치 협력, CEO 겸임교수 확대, 산학계약형 학과 개설, 가족회사 장학금, 대학발전기금 조성 등 특색 있는 추진 전략으로 타 가족회사제도와는 확실한 차별을 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계명대의 국제인프라를 이용한 가족회사 지원책은 어느 산학협력 모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각국 대사관이 참여하고 있는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참가를 통한 지역기업 해외시장 마케팅활동 지원, 전 세계 43개국 243개 자매대학을 통한 최신 정보 제공과 공동 워크숍, 국제세미나 개최, 외국어 무료 통번역 서비스 등은 가족회사의 해외 판로 개척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계명가족회사란 명칭에 걸맞게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전문 의료진이 가족회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진료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경영 자문, 건물, 기자재, 각종 시설물 사용 할인, 외국어 교육 할인, 의료, 공연관람 우대 등 각종 우대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계명대는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2012년까지 가족회사를 700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대학과 지역기업들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 구축이 지역경제 발전의 큰 동력으로 이어지고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명대 남재열 산학협력단장은 “계명가족회사는 단순한 비즈니스 협력 차원이 아닌 대학과 지역기업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다”며 “진정한 가족으로서의 동반자 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감동과 가치를 선사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66/ 2011/ 06/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