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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 석권해
    글쓴이
    홍보팀
    조회
    15095
    일자
    2011-10-04 01:51:58

    계명대,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 석권해

    - 계명대, 국내 최정상급 선수는 물론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서 여자종합격파 1위, 태권체조 단체 2위 등 큰 성과 올려

    -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진정한 축제로 알려진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세계 53개국 3,700여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연 펼쳐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국기원 주최로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2011 세계태권도한마당(2011 The World Taekwondo Hanmadang)’에서 여자종합격파 1위를 비롯해 주요 종목을 석권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계 53개국 3,7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대거 참가해 총 11개 종목 52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계명대는 태권도학과 김현이 학생이 여자종합격파 1위, 김화평 학생 멀리뛰어옆차기 2위, 김민섭 학생이 멀리뛰어옆차기 3위, 권경상 학생이 높이뛰어앞차기 3위, 태권도학과 단체(김민섭,박고훈,윤건희,김화평,김성덕,강종현,박민규,이동주,이유리 이상 9명)가 태권체조 단체 2위 등을 차지하며, 계명대 태권도학과의 우수한 실력을 재확인시켰다.

     

      특히, 학교 측에서는 창의적인 안무와 짜임새 있는 팀워크가 요구되는 태권체조 단체전 2위 입상을 큰 성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여자종합격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계명대 김현이(20, 여) 학생은 “품새가 주특기여서 완파만을 목표로 큰 기대 없이 출전했는데 뜻밖에 좋은 결과가 났다”며 “개인적으로 이제껏 품새 부문 최고 성적이 2위인데 격파 부문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계명대가 비록 지방에 있지만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국가대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하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같다”며“국가대표를 지낸, 혹은 각종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선배들이 해주는 진심어린 조언 또한 이런 대회에 참가하는 후배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와 관련해 계명대 태권도학과 이규형 교수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종합적인 성격을 가진 이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계명대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선수 개인적으로는 국제대회 입상 경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태권도에 더욱 열중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해 10월 폴란드에서 개최된 ‘폴란드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으며,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데 이어 지난 12일 개막한 2011 중국 선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장민호 학생이 -63kg급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186/ 2011/ 09/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