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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GTEP학생들, 여름방학 맞아 세계무대서 맹활약
    글쓴이
    홍보팀
    조회
    32599
    일자
    2018-07-27 19:08:40
    계명대 GTEP학생들, 여름방학 맞아 세계무대서 맹활약

    - 2018학년도 여름방학 동안 6개의 국제 박람회 참가, 중소기업 제품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견인차 역할

    - 박람회 참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에서부터 통역을 비롯해 바이어와 상담까지 진행
     


      계명대(총장 신일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소기업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한몫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계명대 GTEP(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학생들이다.
     

      계명대 GTEP학생들은 지난 6월 24일 ‘2018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 26일 ‘2018 방콕 K-콘텐츠 엑스포’ 7월 3일 ‘2018 도쿄 하계 헬스&뷰티 엑스포’, 7월 4일 ‘2018 상해 ISPO’, 7월 11일 태국에서 열린 ‘2018 K-뷰티 쇼’, 7월 17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캐릭터 라이선 싱 페어’등 에 협력업체들과 함께 박람회 참가했다. 학생들은 기획에서부터 상담까지 모든 역할을 소화하며 성과를 거둬 협력업체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업체 관계자들은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상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되고, 어떻게 준비를 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학생들이 세세한 부분까지 도움을 많이 줬다.”며, “학생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좋은 성과를 내기 힘들었을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방콕 K-콘텐츠 엑스포’에 서울·경기도 지역의 업체 3곳과 함께 참가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및 한국 콘텐츠 수요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그 결과, 그 자리에서 12,600달러(한화 1,407만원)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박람회 후에도 해외 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콕 K-콘텐츠 엑스포에 참가한 강채령(여, 23세, 국제통상학전공 4) “GTEP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어떤 시장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시장조사와 트랜드를 읽어 낸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GTEP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무역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하여 기업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청년무역전문인력의 양성과 수출기업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GTEP 사업단은 2007년 처음 사업에 선정된 이후 매 기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실적과 인력양성능력을 인정받아 12년 동안 중국,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세계를 무대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맞춤형 인재양성과 더불어 총 160만 달러(한화 18억 상당) 이상(2018년 5월 기준)의 수출 실적을 이끌어냈다. 특히, 최근 정부의 관심 고조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동남아권을 특화한 ‘동남아권 특화 사업단’으로 거듭나면서 동남아권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2018 / 07 / 26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