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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일본어문학전공 학생들, 제18회 일본어 연극제서 최우수상
    글쓴이
    홍보팀
    조회
    33180
    일자
    2018-09-28 17:36:35
    계명대 일본어문학전공 학생들, 제18회 일본어 연극제서 최우수상

    - 심사위원들로부터 뛰어난 문대를 선사했다는 호평 받아

    - 일본어문학전공 1학년 백지윤 학생은 최우수연기상 수상의 영예도
     


      9월 2일(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사)부산한일교류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8회 일본어 연극제’에서 계명대 일본어문학전공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일본어 연극제’는 선발된 대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본과 의상 등 연극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대사까지 일본어로 하는 연극제이다.
     

      부산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일본어문학전공 학생들은 ‘꼴찌소녀(연출: 김승환 일본어문학전공 2학년)’라는 극을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학생들은 심사위원들로 부터 일본어구사력과 연기력, 무대장치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무대를 선사해 줬다는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백지윤(일본어문학전공 1) 학생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지윤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주최한 일본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일본어문학전공 학생들이 지난여름 유례없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극제를 위해 맹연습을 펼친 결과이다. 특히, 유옥희 교수를 비롯해 노다 다카히로, 홋타 나나에 교수 등 일본인 교수들의 전폭적인 지도도 한몫했다.
     

      백지윤 학생은 “통역사를 꿈꾸며 대학에 진학했으나, 지금은 통역사 이외에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더 많은 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계명대 일본어문학전공 학생들은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상함과 동시에 3명의 학생에게는 10일간 일본방문의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 일본 방문프로그램은 일본문화 탐방, 홈스테이, 일본학생과의 교류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유옥희 일본어문학전공 교수는 “학생들은 일본어 원어 연극을 통해서 일본어 실력 향상은 물론, 모두 합심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훌쩍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일본어문학전공 학생들의 작품은 일본어문학전공의 향연인 ‘일문학의 밤’을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8 / 09 / 28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