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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지역 유일 ‘창업대학원’ 지정
    글쓴이
    홍보팀
    조회
    16315
    일자
    2014-04-29 14:25:44
    계명대, 지역 유일 ‘창업대학원’ 지정

    - 계명대, 중소기업청이 지정 및 지원하는 ‘창업대학원’ 사업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

    - 재정자립 기반 마련될 때까지 매년 1~3억원 가량 정부 지원받아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역에선 처음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지정 및 지원하는 ‘창업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

     

      창업대학원은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등 체계적·전문적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대학원으로, 이 사업은 실전 창업교육을 통해 우수창업자를 양성하고 현장 맞춤형 창업교육과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됐다.

     

      당시 경남과기대, 예원예술대, 중앙대, 한밭대, 호서대 등 5개의 국책 창업대학원이 지정돼 창업경영·창업컨설팅 전공과정의 운영을 통해 우수창업자 356명과 창업전문가 335명을 양성, 벤처캐피탈, 창업보육센터, 각급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 역량 있는 창업전문가·교육요원 등을 배출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창업대학원은 계명대를 비롯해 국민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5곳으로 기존의 5개 대학원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창업전문가 배출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추가 지정된 창업대학원은 재정자립의 기반이 마련될 때까지 향후 5년간 예산 범위 내에서 매년 1~3억원 가량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며, 빠르면 올해 가을학기부터 대학원 당 30명 내외의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해 현장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에 앞서 지난해 경영대학원 내 벤처창업학과를 설치하고, ‘기술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1학기부터 학생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 중인 계명대는 민간 분야의 창업전문가인 ‘엑셀러레이터’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계명대 경영대학원 벤처창업학과 임충재(46, 게임모바일학과 교수) 학과장은 “계명대는 그 동안 창업선도대학으로서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창업 인재양성이 가능한 창업대학원과의 유기적인 연계로 전국 최고의 창업전문가 지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계명대는 1998년 중소기업청 대구경북 1호 창업보육센터 지정, 2010 중소기업청 ‘대학생 창업지원단’ 대구 선도대학 선정 및 운영평가에서 영남·강원권 1위, 각종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석권하는 등 창업보육의 준비된 대학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대구 문화산업 클러스터와 연계된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콘텐츠산업 지원 인프라 구축과 우수한 창업 입지를 확보해왔다.

     

      특히 2011년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2년간 총51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창업 아카데미 개설,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육성사업 등 실질적인 창업관련 사업을 시행하며 지역 거점 창업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2013년에는 중소기업청 주관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1차 년도(2013년) 사업비로 30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창업관련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25억원을 지원받아 최근 사업비 12억 6천만원이 투입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4/ 2014_04_28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