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명대학교_keimyung university
계 명 소 식온라인소식지

메뉴열기

핫뉴스

  • HOME
  • 계명뉴스
  • 핫뉴스
    • 크게 작게 프린트
    제목
    계명대, 지역 문화산업 발전 위해 발 벗고 나서
    글쓴이
    홍보팀
    조회
    12003
    일자
    2014-02-06 11:34:45
    계명대, 지역 문화산업 발전 위해 발 벗고 나서

    - 계명대, 28일 ㈜시공테크와 지역 문화산업 발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첫 사업으로 경북 칠곡군 지역 특화사업 벌꿀 브랜드화, 꿀벌나라 체험관 공동 진행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손을 맞잡아 화제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20분 성서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주)시공테크(대표이사 박기석)와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 정보, 장비, 시설 등의 상호 교류, 활용 및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문화산업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기술지원, 상호 협력 등을 통해 지역 전시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사진영상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영상애니메이션과, 뮤직프로덕션과 등 5개 학과를 중심으로 (주)시공테크가 지역에서 진행하는 전시콘텐츠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산학협력에 참여하는 계명대 5개학과는 미디어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공 분야를 망라한 것으로 이는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에 전례가 없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번 산학협력의 첫 사업으로 경상북도 칠곡군의 지역 특화사업인 벌꿀 브랜드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꿀벌나라 체험관’의 전시콘텐츠를 기획 단계부터 제작까지 공동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번 협약에는 (주)시공테크의 자회사인 (주)시공미디어와의 협약도 포함되는데, ㈜시공미디어는 ‘i-scream’과 ‘누리놀이’ 등 영유아, 초등 대상의 디지털 교육콘텐츠 분야에서 잘 알려진 기업이다.

     

      계명대는 (주)시공미디어와 협력해 이러닝 교육콘텐츠 변환 및 제작에도 참여,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 교육콘텐츠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기업 설립을 통해 재학생들의 사회진출에 대비한 경쟁력 향상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계명대 사진영상디자인과 이주형 교수는 “관련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5개 학과가 참여하는 미디어콘텐츠연구소를 신설, 다각적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미디어콘텐츠 기반 융복합 교육에 접목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력은 실무형 교육과 우수 인적자원 확보로 인재들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문화산업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시공테크는 국내시장 3,000억원 규모의 전시문화산업 분야에서 전시물 기획, 설계 및 제작설치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연매출 1,200억원 규모의 선두 기업이며, 시공미디어, 시공출판 등의 교육콘텐츠 기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211/ 2014_01_29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