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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사업부와 연구·교육·취업 협력 다짐...
- 대학내 5개 산학협력연구실 운영
- 향후 학생취업 연계 등으로 확대키로
계명대 공대(학장 김종영교수)는 12월 28일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 냉장고사업부(사업부장 송대현 부사장)와 연구·교육·취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공대학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5개 실험실을 LG전자 지정 산학협력연구실로 운영하기로 하고, 전산원용최적설계실험실(이부윤 교수), 진동소음제어실험실(김원진 교수), 열공학실험실(김태권 교수), 고분자재료실험실(안원술 교수), 열에너지실험실(하지수 교수) 등 5개 실험실에 현판도 부착했다.
양 기관은 ▲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의 수행 ▲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참여학생의 취업 지원 ▲ 양 기관 연구시설의 상호 활용 및 LG전자 지정 산학협력연구실 운영 ▲ 기술정보의 상호 교류 및 소장 자료의 이용 협조 등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학생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심도 깊은 산학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계명대는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진의 주도로 2000년부터 LG전자의 냉장고사업부, C&C(Cooking & Cleaning)사업부, 디스플레이사업부 등과의 산학협력을 활발하게 지속해 왔다. 2009년까지의 누계실적은 연구과제 23건(연구비 9억여원)에 달하며, 과제 참여 교수의 추천을 통해 LG전자에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4명이 취업한 바 있다. 2009년도 현재 LG전자 냉장고사업부로부터 연구과제 8건(연구비 2억7천만원)을 수행 중에 있고, 교수 5명과 대학원생 8명이 참여하여 냉장고의 소비전력 절감, 사이클 개선, 구조 설계, 진동소음 저감, 신소재 개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0 / 03 / 18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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