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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재능가꾸기 학교’ 확대...
    글쓴이
    홍보팀
    조회
    33382
    일자
    2010-03-19 13:16:41

     

     

    - 계명대 초, 중학교 학생 대상 ‘재능 가꾸기 학교’ 학기 중에도 상시 열어...

    - 관현악, 성악, 작곡, 피아노, 오르간, 무용, 연극예술 등 10여개 프로그램, 50여명 규모...

    - 15일부터 3개월 진행, 수강료와 교재비 전액 무료, 다문화가정, 저소득 계층 우선 선발...

    - “여가선용, 사교육비 감소, 지역사회 사랑실천 확대할 수 있는 계기 될 것...”

     

      방학 중 소질을 개발하고 정서함양과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지역의 한 대학에서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교육서비스가 학기 중에도 확대 개설 된다.

     

      계명대는 지난 하계, 동계 방학을 이용해 운영해 오던 ‘재능가꾸기 학교’를 신학기 초부터는 학기중에도 상시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재능가꾸기 학교에서 개설되는 과목은 ▲관현악(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플룻, 트럼펫) ▲성악 ▲작곡 ▲피아노 ▲오르간 ▲무용(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창작무용) ▲연극(연극놀이, 연출, 연기, 스태프 체험) 등 10여개 프로그램, 5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오는 15일부터 3개월간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 측은 12일(금)까지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서접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학이 가진 시설과 인력을 지역민에 환원하는 취지의 이번 강좌는 학생들의 여가선용과 소질개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 뿐 아니라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프로그램 개설의 원 취지를 살리기 위해 다문화 가정, 조손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학생들이 지원 시 우선적으로 선발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계명대는 지난 하계 방학 중에는 ‘여름학교’를 열어 미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5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겨울에 실시된 음악공연예술분야 프로그램에도 20여명이 레슨을 받았다.

     

      계명대 여박동 부총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소질을 발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기 중에도 확대실시키로 결정했다”면서 “꿈이 있는 지역 초중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기대 한다”고 당부했다.

     






                                                                                                              2010 / 03 / 19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