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이 4월 9일(금) 계명대 신일희 총장을 방문하고 발전기금 1천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이 대학에서 마련한 ‘자랑스런 경영대학 동문인’ 시상자로 선정된 강 이사장은 시상식을 가진후 경영대학 주최의 CEO포럼 재학생 1백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기업의 성공전략’이라는 제목의 특강도 열었다.

  강 이사장은 발전기금과 함께 이날 동문인상으로 받은 상금 1백만원과 특강료 30만원도 후학을 위해 써달라며 함께 내놨다.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은 지방도시의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안동병원을 국내 초대형 병원으로 성장시키고 권위적인 의료계에 서비스 개념을 최초 도입해 의료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