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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 2주기 재진입
    글쓴이
    홍보팀
    조회
    11533
    일자
    2015-07-13 20:27:21
    계명대,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 2주기 재진입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5년‘잘 가르치는 대학’16개 대학 선정

    - 교수-학습 플랫폼‘계명: 에듀「K」션’체제고도화 및 확산에 우수한 평가를 받음

    - 연간 16억 3800만원, 4년간 65억 5200만원 확보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2015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이하 ACE 사업)에 선정됐다. 2011년 첫 선정 이후 두 번째다. 올해 다시 진입한 대학은 전국적으로 6곳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계명대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간 65억5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계명대는 ACE 재선정에 따라 교양교육대학을 타불라 라사(Tabula Rasa College)로 확대 개편한다. 타불라 라사는 이 대학의 본관 로비 벽에 걸려 있는 백지 그림(가로 236㎝ 세로 334㎝)이다. 1996년 영국 신학자 제임스 매키 씨가 계명대를 방문했을 때 신일희 총장은 “대학이 얼굴을 가지려면(진정한 교육기관이 되려면)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가”라고 물었고 그는 “몇 백 년은 족히 걸릴 것”이라고 답한 일화는 이 대학에 잘 알려져 있다. 계명대는 세계적인 대학의 정체성을 가졌다고 확신할 때 그 모습을 타불라 라사에 그려 넣을 계획이다. 이 대학은 ACE 지원 첫 사업의 목표를 이렇게 밝혔고 이번에 확대키로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인성과 소통, 융합 교육 중심의 교양 수업을 강화하고 교직원 경쟁력과 인증제 내실화, 교육 선순환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계명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수-학습 관련 조직 프로그램과 시스템, 수준 관리 체계 등을 내용으로 한 ‘계명: 에듀 K션’을 통해 국내 대학뿐 아니라 해외 자매대학과 교류를 넓히고 교육 기반 확충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교수법 ▲생애주기별 교수역량강화 ▲신임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강의평가 100%공개 등을 통해 교원 역량을 높였으며, ▲맞춤법 학습법 ▲원스톱(one-Stop)학습컨설팅 ▲말하기/글쓰기 코칭 ▲대규모 K-Circle 학습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COMpass K(계명인재역량관리시스템,Capability & Opportunity Mate For Pass, KMU))라는 지수를 만들어 학생들의 개인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1주기 ACE사업은 계명인재의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둔 반면, 2주기 ACE사업에서는 영역허물기를 통한 교양과 전공 및 비교과 교육과정의 혁신과 교육지원시스템의 선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5년도 ACE사업은 교육부가 지난 4월 공고하여 99개 대학이 신청,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신청대학들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1단계 서면평가와 2단계 현장평가를 거쳐 16개교를 선정했으며, 계명대를 비롯한 서강대, 서울시립대, 전북대, 동국대(경주캠퍼스), 한동대가 1주기에 이어 2주기에도 재선정됐다.
     

      이번 2015년도 ACE사업은 기존 ACE대학의 우수 프로그램이 모범 사례가 되어 그동안 학부교육에 있어 전공에 비해 소홀했던 교양교육과정과 비교과 교육과정에 대학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신설·추진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한편, ACE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하여 4년간 지원함으로써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2개 대학이 선정돼 지원을 받아왔다.
     

     

    233/ 2015_07_07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