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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네팔 지진 피해 구호 위해 발 벗고 나서
    글쓴이
    홍보팀
    조회
    12342
    일자
    2015-04-29 11:50:06
    계명대, 네팔 지진 피해 구호 위해 발 벗고 나서

    - 총학생회와 2012~2014년 네팔 국외봉사단, 지진 구호성금 모금활동 시작

    - 교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해 기금을 조성해온 (사)계명1%사랑나누기에서 2천만 원 전달

     

      계명대(총장 신일희) 교직원 및 학생들이 네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구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계명대 총학생회와 2012년에서 2014년 네팔, 2014년 라오스를 다녀온 국외봉사단원들이 연계하여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도서관 앞에서 네팔 지진 피해 구호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서영화(25, 법학과 4) 계명대 총학생회장은‘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직후, 전 세계 구호의 손길을 받아 지금처럼 발전 할 수 있었으며, 고통 받고 있을 네팔 국민들을 위해 우리가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모금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에 네팔에 국외봉사활동을 다녀온 전희범(25, 사회학과 4) 학생은‘네팔의 지진피해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작년 여름, 국외봉사을 통해 만들어 놓은 놀이터에서 뛰어 놀던 현지 어린아이들이 아직도 눈앞에 선한데 고통 받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구호성금 모금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28일(수), 계명대 교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해 기금을 조성해온 (사)계명1%사랑나누기에서는 주한 네팔 대사관을 방문해 라마(Kaman Singh Lama) 주한 네팔대사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지진피해 구호 성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하고, 네팔 출신의 계명대 사회복지학과 아떼라야(Madhu Sudhan Atteraya)교수의 카트만두 소재 가옥 파손 소식에 신일희 총장은 직접 위로의 말을 전하고 (사)계명1%사랑나누기 구호성금 1백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계명대 교직원 9백여 명으로 구성된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지난 2004년부터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시작, 사단법인을 설립해 계명대 교직원이 봉급의 1%를 기부,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는 단체로 매년 국외, 국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재, 수해 등 각종 재난이 있을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구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특히,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자 돕기로 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연평도 폭격사건이 발생하자마자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불우이웃돕기, 각종 구호활동, 사랑나눔 행사 등의 이웃사랑 실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28/ 2015_04_28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