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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계명대, 전국 콩쿨 석권해
    글쓴이
    홍보팀
    조회
    15456
    일자
    2011-07-21 14:16:59

    계명대, 전국 콩쿨 석권해

    - 계명대, 한국명곡진흥협회 주최 ‘좋은 음악 전국 콩쿨’ 성악 남녀부문 석권

    -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성악전공 학생들 대거 참가한 가운데
    계명대 김민수 학생(바리톤), 정필희 졸업생(소프라노), 독창 남녀부문에서 각각 1위 차지

     

      계명대 성악과 김민수 학생(4학년, 86년생), 성악과 정필희 졸업생(학부/대학원 졸업, 84년생)이 지난 25일 한국명곡진흥협회가 주최한 ‘제17회 좋은 음악 전국 콩쿨’ 성악 남녀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건전하고 좋은 음악의 활성화와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콩쿨에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성악전공 학생, 일반인 40여명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계명대 김민수(바리톤) 학생은 Bellini의 오페라 I Puritani(청교도) 중 'Ah! per sempre io ti perdei'곡을, 정필희(소프라노) 졸업생은 'Je veux vivre'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성악가로서 갖춰야 할 탄탄한 가창력으로 빼어난 실력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악 남녀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계명대 김민수 학생은 “쟁쟁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큰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뜻밖의 큰 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해주신 이영기 교수님을 비롯한 성악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대학 졸업 후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데, 유학 후 현지에서 인정받는 성악가가 돼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성악과 박지훈 학생이 지난해 같은 대회 성악 남자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선 성악 남녀부문 모두 석권함으로써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을 대내·외에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성악 남자부문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178/ 2011/ 07/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