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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 날’ 맞아 제자들이 스승에게 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 헌정해
    글쓴이
    홍보팀
    조회
    12283
    일자
    2011-05-24 02:10:36
    ‘스승의 날’ 맞아 제자들이 스승에게 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 헌정해

    - 계명대, 13일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광장에서‘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제막식 가져

    -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승을 따라 가려는 제자들의 의지를 새긴 비(碑) 헌정해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들이 스승에게‘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를 헌정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계명대는 13일(금) 오전 10시 30분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광장에서 계명대 신일희 총장, 강민제 총학생회장,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 제막식을 가졌다.

     

      높이 1.7m, 가로 1.1m의 화강석으로 제작된 이 비(碑)에는 현실을 잊지 않고 이상을 따라가는 스승을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따라 가려는 제자들의 의지를 글로 담아 비(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막식에 앞서 학생대표의 카네이션 증정과 참석 학생 전체의 ‘스승의 은혜’ 노래 제창, 강민제 총학생회장의 ‘사은사문(思恩師文)’ 낭독이 이어져 이틀 앞으로 다가온 ‘스승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 강민제 총학생회장은 “제자들이 스승의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만 늘 누구보다 제자들을 아껴주시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은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스승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현재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힘써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계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항구적인 의미를 가지는 ‘사은사문 비(思恩師文 碑)’ 제막식 자리를 마련해준 제자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늘 스승의 마음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제자들에 대한 고마움이다. 우리 제자들이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가 결국에는 스승을 넘어서는 제자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2년 전인 지난 2009년 5월 15일 제자를 격려하는 스승의 마음을 시로 지어 제자에게 시비(詩碑)를 헌정하는 ‘사제자곡 비(思弟子曲 碑)’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162/ 2011/ 05/ 촬영/ 편집/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