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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박물관대학, ‘왕의 일생-태실에서 종묘까지’ 역사문화 아카데미 개설
글쓴이
대외홍보팀
조회
177
일자
26. 8. 19

계명대 박물관대학, ‘왕의 일생-태실에서 종묘까지’ 역사문화 아카데미 개설
 

- 태실부터 종묘까지, 조선 왕실 문화 전 과정 조망

- 전문가 강의·문화유산 답사 결합한 10주 프로그램 운영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이 2026학년도 2학기 역사문화 아카데미 강좌 ‘왕의 일생 - 태실에서 종묘까지’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대학 강좌는 계명시민교육원 개원과 함께 2021년부터 운영된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소개해 왔다.
 

  이번 강좌는 왕의 탄생부터 사후 기억에 이르기까지 조선 왕실의 생애 전 과정을 따라가며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왕의 탄생과 태실 조성을 시작으로 궁중 생활과 교육, 왕비의 삶과 왕실 문화, 왕릉과 종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왕의 삶을 단순한 개인의 생애가 아닌 한 시대의 정치·의례·예술·건축이 집약된 역사적 과정으로 조명한다. 태지석과 태실, 궁중기록화, 왕의 학문과 통치, 왕비의 삶, 왕릉과 종묘 등 왕실 문화유산을 통해 조선 사회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종과 세조의 사례를 통해 왕위 계승 과정의 정치적 의미도 함께 짚는다.

 

  강좌는 9월 10일(목) 문동수 부천시립박물관장의 ‘궁중기록화 - 왕의 일상을 엿보는 창’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항녕 전주대학교 명예교수의 ‘단종과 세조 이야기’, 윤진영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의 ‘조선 왕조의 태봉도’, 김동욱 경기대학교 명예교수의 ‘조선의 왕릉 건축’, 방병선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조선 왕실의 태항아리’, 김문식 단국대학교 교수의 ‘조선의 왕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신명호 부경대학교 교수의 ‘조선의 왕비로 살아가기’ 등이 진행된다.
 

  후반부에는 심현용 한국태실연구소장의 ‘한국의 태실 이야기’, 조재모 경북대학교 교수의 ‘종묘와 칠궁’ 강좌가 이어진다. 10월 22일(목)에는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찾는 답사도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학, 미술사, 건축사, 도자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록과 유물, 건축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김권구 박물관대학장은 “이번 강좌는 왕의 탄생부터 죽음 이후의 기억까지 한 왕의 일생을 따라가는 과정”이라며 “조선의 역사와 왕실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는 9월 10일(목)부터 11월 19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문화유적답사와 사회교육 프로그램 우선 참여, 전시 및 문화행사 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는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580-6992)로 하면 된다.
 

 


 



2026 / 08 / 19   대외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