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경강원권역 R-WeSET사업단, ‘여학생 공학주간(GEW)’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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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융합공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 확대
- 실습 중심 교육으로 공학적 사고력·진로 설계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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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대경강원권역 R-WeSET사업단은 대구지역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2026 여학생 공학주간(Girls in Engineering Week, GEW)’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흑백공학자: 경계를 넘어 미래를 잇는 융합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GEW는 AI 기반 융합공학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화중학교 45명, 성서고등학교 20명, 신명고등학교 15명 등 총 80명이 참여해 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학년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생태조경학과 정해준 교수는 ‘미니 생태정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신소재공학과 방민우 석사연구원은 금속 연마 가공 실습을 맡았다. 화학공학과 민경석 교수는 전기화학을 활용한 금속 표면 처리 실습과 주기적 색 변화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결과물을 제작하며 공학적 사고를 키웠다.
성서고등학교 이수빈 학생은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내용을 직접 실험하고 결과물까지 만들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수진 사업단장(건축공학과 교수)은 “지역 여학생들이 공학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EW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대경강원권역 R-WeSET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여중고생 공학체험 행사다. 이 행사는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탐색을 돕고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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