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명대학교_keimyung university
계 명 소 식온라인소식지

메뉴열기

KMU News

제목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대구 반성매매 운동’ 조명 여름 특강 개최
글쓴이
대외홍보팀
조회
44
일자
26. 7. 1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대구 반성매매 운동’ 조명 여름 특강 개최
 

- 7월 2일(목) 동천관서 진행…지역 여성주의 실천과 현장 경험 공유

- 트랜스로컬 관점으로 여성운동 확장 가능성 모색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은 오는 7월 2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계명대학교 동천관 301호에서 ‘지역을 넘나드는 여성주의 실천과 현장 경험: 대구지역 반성매매 운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2026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연구과제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트랜스로컬(translocal) 관점에서 대구지역 반성매매 운동의 역사와 여성주의 실천의 의미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트랜스로컬은 지역과 지역, 장소와 장소, 현장과 지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결과 실천을 설명하는 학술적 개념이다. 지역 기반 여성주의 실천이 다른 지역의 운동과 의제, 여성주의 연구와 어떻게 연계되고 확장되는지를 시론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강연은 정박은자 대구여성인권센터 이사가 맡는다. 대구여성인권센터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반성매매 운동과 다양한 여성운동, 여성주의 연구와의 연계를 지속해 온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여성의 삶과 공동체의 대응 전략, 지역 기반 여성주의 실천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경 여성학연구소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여성운동의 현장 경험을 학문적 논의와 연결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여성주의 지식 생산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론적 논의와 함께 지역 기반 실증 연구도 담겼다. 이현재·홍찬숙·백경흔 연구자는 각각 낸시 프레이저의 비판이론, 새로운 사회계약 방향, 탈가족화 이후 돌봄윤리 관점의 아동돌봄 정책을 분석했다. 장지은 연구원은 대구지역 아이돌보미와 노인생활지원사의 노동 실태를 통해 중년 여성 플랫폼 기반 돌봄 노동의 현실을 짚었다. 이동옥·권수현·김혜경 교수 등은 노인 여성 공동체, ‘경상도 비혼여성공동체 WITH’, 전주 ‘여성다시읽기’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공동체 기반 대안적 삶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053-580-6261)로 하면 된다.

 



2026 / 07 / 01   대외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