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지역 인재·기업 잇는 ‘RISE UP! Career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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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5대 신산업 중심 41개 기업 참여, 현장 면접·취업 컨설팅 진행
- 지역 정주 취업자 20명에 1인당 100만 원... 총 2천만 원 격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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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1월 28일(수)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지역 우수 기업과 대학 인재를 연결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독려하기 위한 ‘RISE UP! Career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대구 핵심 신산업 분야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대구시가 집중 육성 중인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41개 기업이 참여했다. 모빌리티 분야에는 에스엘, 평화그룹, 피에이치에이, 티에이치엔, 경창산업, 이수페타시스 등이 참여해 미래 자동차·전장 산업 인재 발굴에 나섰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메가젠임플란트, 쓰리에이치, 세신정밀 등이 참여해 전문 인력을 찾았다. ABB(AI·Big Data·Blockchain) 분야에는 KT, 한국전파진흥협회, 픽쇼코리아, 엔가든 등이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갖춘 인재들과 채용 상담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iM뱅크, 서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이 함께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현장 면접과 1대1 취업 컨설팅을 함께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직무 상담을 받은 학생들은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가능성을 타진했고, 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자기소개서 점검과 방향 설정, 취업 준비 전략 등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실전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Dream UP! 지역 정주 취업자 격려금 수여식’도 열렸다. 계명대는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착을 확정한 우수 인재 2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정주를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로,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는 실질적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격려금을 받은 김승주 학생(언론영상학과 4학년)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번 취업 과정을 통해 확인했다”며 “대학과 지자체의 지원 속에서 지역 기업에 취업한 경험이 개인의 커리어는 물론 대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RISE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취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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