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실용음악음향과 밴드 ‘그린(GR2N!)’, SBS ‘더 쇼’서 자작곡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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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CCA 지역뮤지션 육성 프로그램 통해 경북 대표로 활동
- 10월 28일(화) 방송 출연…자작곡 ‘Run, Run(달려라 달려)’ 무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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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실용음악음향과 출신 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 ‘그린(GR2N!)’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지역뮤지션 지원사업 경북 대표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10월 28일(화) 저녁 6시 SBS 음악 프로그램 ‘더 쇼’에 출연했다. 이들은 KOCCA 지원을 통해 확보한 방송 무대에서 자작곡 ‘Run, Run(달려라 달려)’을 선보이며 지상파 데뷔 무대를 채웠다.
GR2N!은 보컬 김다미, 기타 여명진, 베이스 김지호, 드럼 도현서 등 계명대 실용음악음향과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창작 밴드다. 지역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개성 있는 사운드를 구축해 왔으며, KOCCA 지역뮤지션 지원사업 선정이 SBS 지상파 출연으로 이어지며 음악 활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자작곡 ‘Run, Run(달려라 달려)’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자연이 주는 순수한 에너지를 담아낸 곡으로, 이번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서 연주됐다. 방송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BS 출연과 함께 KOCCA가 제작하는 지역 문화 기반 음악 프로그램 ‘우리음악인축제 LOCAL LABEL’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다미 씨는 “지역 기반 창작 음악이 더 많은 청중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곡과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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