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예비신입생들 대상으로 단기 영어 집중 교육프로그램 열어

  4회째를 맞는‘신입생 Pre-English House’는 원어민 교수진의 영어회화 수업을 통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 토익강사진의 토익 독해와 듣기 수업을 통해 예비신입생들이 토익(TOEIC) 시험에 대해 단계적으로 알아가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학년도 계명대 수시합격자, 정시지원자 등 36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단기 집중 영어 교육프로그램(Intensive Course)으로 영어회화(Conversation), 독해와 문법(Reading & Grammar), 토익 듣기(TOEIC Listening) 등의 과목을 중심으로 하루 6시간씩 총 14일간 90시간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교육 시작에 앞서 분반고사를 통한 수준별 반(class)편성으로 반별 수강생을 11 ~ 13명으로 구성,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 2, 3주차에 모의 토익시험을 실시해 영어 능력 성취도도 함께 점검해 그 결과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참가자 신승욱 학생(경영학과 수시합격생)은 “교수님의 동기부여로 인해 의지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고,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학교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다.”며, “겨울방학 중 이용한 사설학원과 비교해 우수한 교수진, 저렴한 수강료에 특히 매일 3시간씩 진행되는 원어민교수 회화강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전년도 교육참가자들도 “영어에 대한 두려움보다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지겹지 않은 수업시간,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다.”, “외국인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어떻게 사용하는 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원어민 교수진의 영어회화 수업은 수강생들의 회화 수준에 맞춰 맨투맨 방식의 수업을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말하기 교육이었다는 호평을 많이 받았다며 예비신입생들에게 보다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계명대 국제교육부 박종명 담당자는 밝혔다.

                                                                                                                          2011 / 01 / 12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