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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내가 사장이라면 이런 사람 꼭 채용한다.
    글쓴이
    홍보팀
    조회
    38260
    일자
    2011-03-08 21:20:39

     

    - 계명대 김도윤 학생, 기획재정부 주최‘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서 금상(1위) 수상과 함께 최신 노트북 부상으로 받아

    - 실제 면접관은 3분만 봐도 알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면접시간을 세분화한 면접방법을 제시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해 호평 받아

     

      계명대 김도윤 학생(경영학과 4년)이 지난 23일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연구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한‘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특별 행사로 개최된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금상(1위)을 수상했다.

     

      ‘내가 사장이라면 이런 사람 꼭 채용한다!’와 ‘G20 후 대한민국의 과제와 역할’이란 두가지 주제로 개최된‘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계명대 김도윤 학생은 ‘3분의 미학을 알고, 자기 일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채용한다.’란 제목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심사위원들과 구직자들의 공감을 얻어 영예의 금상(1위) 수상과 함께 최신 노트북을 부상으로 받았다.

     

      계명대 김도윤 학생은 구직자들이 짧은 면접시간(약 3분 ~ 20분)안에 어떻게 모든 것을 평가하나 생각하지만 실제 면접관들은 3분만 봐도 될 사람은 보인다는 점에 착안, 프리젠테이션에서 면접시간 180초(3분)를 ▲ 3초(질문에 대한 생각) ▲120초(핵심 내용을 전달 - 사람이 상대방에 집중 가능한 시간) ▲20초(핵심 내용을 요약해 다시 전달) ▲37초(지식과 지혜를 3:7로 전달)로 세분화해 면접하는 방법과 미래의 유망직종을 예측할 수 없기에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결국 그런 인재가 기업의 미래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역설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도윤 학생은 “대회 주제가 본인의 꿈과 많은 관련이 있었다.”며, “현재 제 목표인 기업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평소 생각하던 것들을 말할 수 있었기에, 발표 내내 열정이 넘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도윤 학생은 프리젠테이션을 마치고 한 학생에게 감사 문자메세지를 받았는데 금상 수상보다 더 큰 기쁨을 느꼈다고 한다. 그 메시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많은 기업들의 정보를 얻은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김도윤씨 발표를 듣고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주위에서 하나둘씩 취업을 할 때마다 조바심이 나고 했는데 절대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을래요. 차근차근 나아가다보면 제 꿈을 이룰 날이 오겠죠.”

     

      한편, 일반구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총 84개의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돼 취업준비생, 구직자 등 약1만7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2010 / 12 / 28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