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명대학교_keimyung university
계 명 소 식온라인소식지

메뉴열기

핫뉴스

제목
계명대 교수 3명 연구성과 두각,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동시 수상
글쓴이
대외홍보팀
조회
167
일자
26. 10. 2

계명대 교수 3명 연구성과 두각,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동시 수상
 

- 알츠하이머 치료·모바일 사용성·강건 추정 등 분야별 연구 성과 두드러져

- 바이오포토닉스·AI 융합부터 유니버설디자인·데이터 분석까지 확장성 확보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 연구팀과 산업공학과 정이훈 교수 연구팀, 통계학과 김무섭 교수가 ‘2026년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종하 교수 연구팀은 광유전학(Optogenetics) 기반 알츠하이머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을 규명한 연구로 수상했다. 연구팀은 동물모델의 특정 신경회로에 정밀 포토자극을 적용하고 신경생물학적 변화와 행동 변화를 정량 분석해 비약물적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논문은 ‘5XFAD 치매 마우스에서 모션인식 기반 660 nm LED 치료의 알츠하이머 증상 완화 효과 평가(Evaluating the Effect of Motion Recognition-based 660 nm LED Treatment on Alleviating Alzheimer’s Symptoms in 5XFAD Dementia Mice)’로, 바이오포토닉스 치료기술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연구팀에는 정태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연구원, 박혜령 석사과정생, 타흐신 나이루즈(Tahsin Nairuz·방글라데시)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이종하 교수는 교신저자로 연구를 총괄했으며, 연구팀은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생체신호와 행동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자극 조건을 최적화하는 폐루프(Closed-loop) 정밀치료 기술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산업공학과 정이훈 교수 연구팀은 ‘연령과 모달리티 조건에 따른 모바일 앱 서비스의 사용성 분석(Analyzing the Effects of Age and Modality on the Usability of Mobile Application Services)’ 논문으로 수상했다. 연구팀에는 신호성, 이민욱, 김민서, 황나현 학부생이 참여했으며, 정이훈 교수는 교신저자로 연구를 총괄했다. 연구는 고령층과 청년층의 모바일 서비스 사용성을 비교하고, 음성 안내와 도움말을 결합한 멀티모달 인터페이스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했다. 완료시간, 오류 수, 미국항공우주국 과업부하 지수(NASA-TLX) 기반 인지부하를 종합 평가한 결과, 고령층은 전반적으로 더 높은 오류율과 작업부하를 보였으며, 음성 안내와 도움 기능이 결합된 멀티모달 환경에서 사용성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고령층의 인지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터페이스 설계 원칙을 제시하고, 실제 상용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기반으로 연구를 수행해 결과의 현실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관련 연구는 고령자 비대면 서비스 사용성 개선을 위한 인간공학 연구로도 확장되고 있으며, 디지털 소외 해소와 유니버설디자인 기반 서비스 설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증적 근거를 마련했다.
 

  통계학과 김무섭 교수는 ‘강건한 다변량 회귀모형 추정법의 비교 연구(Comparison study of robust estimation methods of multivariate regression model)’ 논문으로 수상했다. 연구는 이상점(outlier)이 포함된 데이터 환경에서 추정 정확도를 높이는 강건 추정 방법을 비교해 밀도멱발산(Density Power Divergence) 기반 기법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또한 김 교수는 해당 연구를 통해 실제 산업 및 공공 데이터 분석 환경에서 발생하는 이상치 문제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계적 기반을 제시했으며, 다양한 데이터 환경에서도 일관된 추정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론적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모델링 과정에서 신뢰도 높은 데이터 해석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평가된다.
 

  신채기 계명대 연구처장은 “이번 수상은 바이오·공학·통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연구 역량이 학문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대학은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비 지원과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융합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우수 연구성과가 실제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총이 1991년부터 시행해 온 국내 대표 학술상 중 하나다. 각 학술단체의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학문적 기여도와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과학기술인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국내 학술 발전과 연구성과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488/ 2026_10_02 촬영/ 편집/ 대외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