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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왜 학교를 나왔나?
작성자
이승재
일시
2019-11-19 00:32:23
조회
15339
연락처
이메일
s1213123@gmail.com
첨부파일
https://www.youtube.com/watch?v=GN2AjT0M5KE

졸업생도 사물함 좀 쓰게 해달라고 예전에 건의 하러 가니까....
계명대 졸업생 인원 수가 얼마인데.... 당연히 졸업생은 사물함 못 쓰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졸업생 중에서, 자기 생계 내팽겨쳐두고, 도서관 올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된다고....
나는 대학 졸업하려고 3000만원 이상의 등록금을 냈는데;; 이러려고 내가 계명대학교를 졸업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비율의 사물함은 재학생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졸업생이나 외부인 용으로 사용하게 할 수도 있었을텐데... 싶은 생각도 들었고....

어떻게 보면.... 대학교 신입생이 크면 다 졸업생이 되는데 말입니다...

졸업생한테 대접을 잘 해주는게, 대학에도 분명히 이로울텐데.... 안 그러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http://www.kmu.ac.kr/uni/main/page.jsp?pageNo=1&pagePrvNxt=1&pageRef=199371&pageOrder=0&cmd=2&parm_bod_uid=199371&srchEnable=1&srchSDate=2019-08-18&srchKeyword=%EC%9D%B4%EC%8A%B9%EC%9E%AC&srchBgpUid=-1&mnu_uid=134&srchEDate=2019-11-18&srchVoteType=-1&srchColumn=con_name&

그리고 전번에 위와 같이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다고 글을 썼더니, 왜 그런 글을 썼는지 생각은 안 해보고 세줄로 요약을 해오라는 소리를, 답답해서 이민간다는 소리를 썼던 것에 대해서, 이민 잘 가라는 소리를 박한솔, 정상현이라는 자들에게 들었습니다.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저 같은 계명대 졸업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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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글을 읽다 보면, 사회와 학교에 불만을 가진 사람은 저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가 망하겠다는 생각과, 요즘 정말 싸가지 없는 인간들이 많다라는 생각, 빈부 격차, 학점과 학교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래서 앞으로도 왠만하면, 이 비사광장에 안 오게 되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저처럼 사회가 문제가 있으니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시거나, 학생으로서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시분이 있다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https://open.kakao.com/o/gwbMC2Lb (#타뷸라라사)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행동하면, 안 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등록
하건주

2019-11-19 09:57:32

저기요... 정치 중립을 위반하는 동영상 링크는 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계명가족들의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건 모르시나요.
당신 말고도 사회나 계명학교에 불만 있는 사람 얼마든지 있습니다. 반대로 계명대학교라는 곳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만학도들과 외국인들.
그리고 저는 3, 4학년 때 사물함 써 본 사람으로서, 사물함 경쟁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도서관... 재학생들도 사물함을 얻어내지 못해서 무겁게 가방 메고 다니는 재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십니까.
하건주

2019-11-19 10:01:17

사물함 따 내지 못해서 친구나 후배랑 사물함을 같이 쓰는 재학생도 있습니다. 재학생들이 이렇게나 큰 불편을 감수하는 마당에 졸업생들을 위한 사물함을 마련할 이유까지는 없어보입니다. 대부분 졸업생들은 공공도서관이나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니까요.
학생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없다는 투로 작성된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재학생들 중에서도 사회문제에 관심 갖는 학생들도 있다는 점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교수님들도 교직원 선생님들도 다른 동문들도요...
하건주

2019-11-19 10:06:13

학부생, 외국인 학생, 교수님, 시간강사, 교직원 선생님들 모두 각자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고 다양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라 온 배경도 서로 다릅니다. 더욱이 고등학교처럼 교복이 있는 것도 아니지요. 대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어서 그만두던 말던 자기 마음입니다. 현실적인 생각을 하는 게 자기에게 유리하니까요.
동문 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의 생각이나 이념, 사상을 어떠한 계명가족에게도 강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여기는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이승재

2019-11-19 19:40:49

참 웃기지도 않는다. 당신 네놈;;; 소리나 듣고....
이러려고 졸업을 하고 군대를 갔으니....
정신 건강에 이롭다 나쁘다를 누가 무슨 근거로 판단을 하는지?
됐습니다.... 전체주의 국가와 공산주의 국가도 구분 못하는 사람한테 무슨....
상대할 가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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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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