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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위문품 전달,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해
    글쓴이
    홍보팀
    조회
    20132
    일자
    2020-03-11 14:56:52
    대한적십자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위문품 전달,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해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에서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구원의 손길을 전했다.
     

      3월 4일(수)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과 장예순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위문품을 가지고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의료진들과 환자들을 위해 방호복 360벌, 라텍스 장갑 3,000벌, 손소독제 1,000개, 마스크 10,000장, 성인용 귀저기 3,000개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식사도 잘 못하고 연일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지친 의료진들을 위로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오로지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 전체를 시민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계명대 역시 헌신적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이런 힘들이 뭉쳐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반드시 이 사태가 종식될 수 있을 것이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계명대대구동산병원은 2월 21일(금)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돼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에 입원 중이던 130여 명의 환자들에게 동의를 구한 후 퇴원 및 전원 조치하고, 병원 전체를 비워 코로나19 확진자 전용병실로 운영하고 있다.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24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었고, 그 밖에 외부 지원인력도 90여 명이 밤낮으로 치료에 온 힘을 쏟고 있다.
     

     

    2020 / 03 / 04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