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센터관리, 센터운영실적, 센터추진성과 등 다양한 지표로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종합평점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전국 27개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15년부터 2018년에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8월에 개소하여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One-stop 형태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기업은 △사무 공간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비 △사업화 연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수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은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1998년 중소기업청 대구·경북 창업보육센터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창업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대구·경북의 창업지원 거점기관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기업과 지역 중점 육성산업 기업들의 성공적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